9살 박소이, 오디션장을 압도하는 연기로‘유민’역 캐스팅 확정!
“작은 체구를 압도하는 탁월한 연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올 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숨겨진 보석 ‘유민’ 역의 박소이의 스틸이 공개됐다. 

올 여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가을 개봉 앞두고 있는 '담보'로 스크린을 장악할 천재 아역의 등장을 예고하는 박소이 배우가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9살인 박소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이 절실하게 찾아야만 하는 아이로 등장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박소이,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홍원찬 감독은 “‘박소이’가 오디션장에 등장하자마자 바로‘우리가 찾던 캐릭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캐스팅할 정도로 캐릭터 싱크로율과 현장을 압도하는 연기를 보여줬다. 평범한 아이에서 촬영만 들어가면 감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캐스팅 비하인드와 함께 박소이가 선보인 남다른 감정 몰입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남’으로 가장 오랜 시간 함께 연기한 황정민 또한 “현장에서도 너무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연기를 할 때는 조그만 체구로 현장을 장악할 만큼 탁월한 연기를 보여줬다”라며 촬영 현장은 물론 관객들마저 모두 사로잡은 ‘유민’역의 박소이가 어린 나이지만 천상 배우인 점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박소이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담보'에서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합류, 천상 배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매력과 남다른 감정 연기로 충무로를 사로 잡고 있는 아역 배우 박소이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 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한편 스크린으로 ‘유민’역의 박소이를 처음 만난 관객들은“내가 인남이어도 태국까지 쫓아갈듯”, “유민이 사랑스러움에 녹는다”, “저렇게 작은 아이가 저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다니”, “유민이는 황정민 대신 내가 지켜준다”등애정 어린 칭찬을 쏟아내며 ‘유민’ 캐릭터가 그간 숨겨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소중한 히든카드인 점을 입증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 ‘유민’ 역 박소이의 대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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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히든카드! 관객들을 무장해제시킨 천재 아역배우 박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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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체구를 압도하는 탁월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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