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카우아이 섬 '포이푸 해변-스파우팅 혼-니하우 섬-칼랄라우 트레일-와이메아 계곡' 소개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22일 방송되는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여름특집 하와이 편에서는 남태평양의 정원이라 불리는 카우아이 섬을 소개한다.

포이푸 해변/사진제공=KBS 1TV'걸어서 세계속으로'

카우아이는 하와이의 섬들 중 가장 먼저 화산활동으로 생겨났다. 카우아이 남부에 위치한 '포이푸 해변'은 1년 내내 화창한 날씨로 모든 관광객들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멸종위기인 하와이의 바다표범과 찰랑이는 시원한 파도를 맛본다.

스파우팅 혼과 국립 열대 식물원/사진제공=KBS 1TV'걸어서 세계속으로'

포이푸 서쪽 끝 해안가에는 해안가의 신비로 불리는 천연 분수, '스파우팅 혼'이 있다. 흥미로운 전설이 이어져 오는 이 곳에서 시원한 바다 분수를 만날 수 있다. 이후 웅장하다 못해 진기한 나무와 꽃이 가득한 국립 열대 식물원을 찾아간다. 하와이 자생식물과 태평양의 이국적인 식물들이 즐비한 이곳은 다양한 영화의 배경지로 소개된 적 있다.

레이/사진제공=KBS 1TV'걸어서 세계속으로'

카우아이 서쪽 '니하우 섬'에는 하와이 원주민들만 거주한다. 관광이 제한되어 불모지가 많은 이곳에서 빛나는 조개껍데기 목걸이 '레이'를 만나본다.

칼랄라우 트레일과 와이메아 계곡/사진제공=KBS 1TV'걸어서 세계속으로'

카우아이의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칼랄라우 트레일'은 나팔리 코스트의 절경을 땅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하와이 최고의 경관으로 꼽히는 나팔리 코스트의 아찔한 절벽을 칼랄라우 트레일을 통해 만나러 간다. '와이메아 계곡'은 대규모 지진으로 발생한 자연의 선물이다. 깊은 협곡 사이 초록빛 숲과 붉은 땅이 조화로운 이 곳은 자연의 광활함을 선사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경이로운 카우아이의 자연은 22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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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하와이의 경이로운 자연 '카우아이 섬'

22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카우아이 섬 '포이푸 해변-스파우팅 혼-니하우 섬-칼랄라우 트레일-와이메아 계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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