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 신곡 'BAD' 인트로 'to this which the world all are bad' 드디어 베일 벗었다
'퍼포먼스 퀸' 전지윤, "세상 모든 나쁜 이들에게"

전지윤 인트로 영상 캡처, 사진=아츠로이엔티 제공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가수 전지윤(JENYER)이 신곡 'BAD' 인트로 영상 'to this which the world all are bad(세상 모든 나쁜 이들에게)'를 전격 공개했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19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전지윤의 여섯 번째 싱글앨범 'BAD'의 인트로 영상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세상 모든 나쁜 이들에게" 말과 함께 거친 사막 한가운데를 정처 없이 걷고 있는 전지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지윤 특유의 '걸크러시'가 담겨 있는 강렬한 눈빛 속에는 이번 신곡의 키워드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이윽고 분노의 찬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너란 사람 oh 최악 no time 너랑 나랑 버린 시간"이란 말과 붉은 꽃을 삼키는 강렬한 장면이 나타나 충격을 자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곡은 전지윤의 여섯 번째 싱글 'BAD'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곡 ''to this which the world all are bad'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한 사람의 극에 달한 분노를 "세상 모든 나쁜 이들에게"라는 메시지로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전지윤 인트로 영상 캡처, 사진=아츠로이엔티 제공

전지윤의 이번 신곡은 이별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받은 사랑에 대한 정신적 충격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곡으로 '화(火)', '분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음악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파격적인 음악으로 세련된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메이킹이 돋보이며 유니크한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김뮤지엄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또한 'BAD'는 팝 밴 'PRSNT'로 함께 활동 중인 mOnSteR nO.9과 전지윤의 시너지로 탄생한 합작품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 후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과 한층 더 성숙해지는 음악성 그리고 노련한 댄스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전지윤은 22일과 23일 양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전 마지막 날까지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전지윤의 여섯 번째 싱글 'BAD'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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