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20~60mm비... 폭염 속 내륙 소나기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우산 챙기기
최저기온은 21~26도
최고기온은 26~36도

출처: 기상청날씨누리
[오늘 날씨] 오랜만에 소나기, 그래도 폭염특보... 최고기온 36도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오늘(21일)도 역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으나 황해도 부근에 내리고 있는 비는 점차 남하하면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해상에서 만들어진 안개가 유입되고 일부 내륙에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이 안개는 해가 뜨면서 차차 옅어지겠지만 아침까지는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정오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이 비는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차차 약해졌다가 내일(22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 내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도북부에 20~60mm, 서울·경기남부와 강원 남부, 서해 5도에는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쪽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불쾌지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충청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5~40mm의 소나기가 오며 내일도 수증기의 유입과 낮 동안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올라 소나기가 내릴 영역이 오늘보다 넓어진다.

내일 내리는 소나기는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10~6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다만 모레(22일)는 오늘과 내일 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져 기온 변화에 유의하길 바란다. 

또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6도로 극심한 온도차에 주의하기 바란다.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보통'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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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오랜만에 소나기, 그래도 폭염특보... 최고기온 36도
내일까지 20~60mm비... 폭염 속 내륙 소나기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우산 챙기기
최저기온은 21~26도
최고기온은 26~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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