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과 중국의 화조화... 20일부터 전시
예술가 소통을 통한 동양화 발전, 기대
남경시 미술가 협회 주최

'한·중 화조화 국제 미술 교류전' 전시회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중국 강소성 남경시에 있는 梓鋆书院에서 지난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국과 중국 화조화를 선보이는 ‘한·중 화조화 국제 미술 교류전’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의 기획은 한국 윤민찬(중국 안진경 서화원 위원회 위원, 남경시 화조화 연구회 연구원)과 중국 기획자 何柳(He Liu, 남경시 화조화 연구회 사무총장)이 계획하여 진행하며, 한국 기획자 윤민찬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과 중국의 화조화를 선보이며, 코로나바이러스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양국 시민들의 문화 향유는 물론 예술가들과의 소통으로 동양화가 더 발전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 참여 작가는 이철규, 백범영, 김장현, 손광석, 윤민찬, 정향자, 최순녕, 박태준, 이은경, 박건해, 김초혜, 현승조, 박은주, 오예지, 황윤경 등 한국작가 15명과 濮存周(Pu CunZhou), 张尔宾(Zhang ErBin), 高德星(Gao DeXing), 晏明(Yao Ming), 莫雄(Mo Xiong), 何柳(He Liu), 邹凌(Zou Ling), 曾佳(Zeng Jia), 谭钢屏(Tan GangPing), 舒建平(Shu JianPing), 高一宾(Gao YiBing), 丁贵林(Ding GuiLin), 孙静松(Sun JingSong), 李春(Li Chun), 卢韵至(Lu YunZhi), 高更(Gao Geng), 张页(Zhang Ye) 등 중국화가 17명이 1인 2작품씩 출품한다.

전시의 개막식은 지난 20일 오후 3시에 중국 강소성 남경시 梓鋆书院(中国江苏省南京市南艺后街水木秦淮D区)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한·중 화조화 국제교류 기획전시는 중국 강소성 남경시 미술가 협회 주최하고, 남경시 대외 문화교류센터 와 남경시 미술가협회 화조화 연구회가 주관하며, 한국 서화 국제교류협회, 강소성 梦之蓝 서화원, 梓鋆书院, 청람 미술관, 大艺术+ 에서 후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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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 '韩·中 화조화 국제 교류전' 개최, 예술 교류의 장 펼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과 중국의 화조화... 20일부터 전시
예술가 소통을 통한 동양화 발전, 기대
남경시 미술가 협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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