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서울 북촌 맛집 탐방
신동욱 앵커 출연, "남다른 입맛을 구축했다"
전라도식 한정식부터 칼국수까지... 21일 오후 8시 방송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오늘 밤, '북촌의 맛'이 안방에 찾아온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는 '도심 속 양반의 마을', 서울 북촌의 '산해진미'를 찾는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신동욱 앵커가 함께한다.
자료 제공 : TV조선

이날 방송에는 신동욱 앵커가 '백반 기행'에 함께한다. TV 조선 '뉴스9'의 메인 앵커 신동욱은 기존의 냉철한 이미지와 달리 친근하고 부드러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고. 특히 음식에 관해서는 "기자 시절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남다른 입맛을 구축했다!"고 자신 있게 말하며 '백반 기행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 북촌의 '산해진미'가 공개된다.
자료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예고 영상 갈무리 

식객 허영만과 신동욱 앵커는 20년째 자리를 지키는 전라도식 한정식집을 찾아간다. 두 사람은 16첩 반찬에 홍어찜, 갈비찜까지 나오는 정겨운 전라도의 손맛에 연신 감탄했다고.
특히 이날 신동욱 앵커는 알록달록 반찬이 담긴 구절판을 보며 풋풋한 신혼 시절 이야기에 웃음꽃을 피웠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이들은 '북촌의 명물', 만두와 칼국수도 맛본다. 신동욱이 기자답게 취재 본능을 발휘해 만두소에 들어간 14가지 재료부터 사골 칼국수의 비법까지 작은 것 하나하나 꼼꼼히 물어보며 '북촌의 맛'을 파헤쳤다는 후문은 이날 방송에 기대를 더하는 대목이다.

식객 허영만과 신동욱 앵커의 '찰떡궁합'이 기대된다.
자료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예고 영상 갈무리

한편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는 허영만과 신동욱의 '찰떡궁합'도 눈에 띈다.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맛보고 "입에 착착 붙네. 내가 양반이 된 것 같소"라는 말을 시작으로 "나는 양반 친구를 잘 둬서 대접받는 사람이다."라고 '북촌'에 맞는 시식평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하게 웃는 장면이 등장한 것.

'양반이 살던 마을'이라는 수식어답게 전국 각지의 산해진미로 차려낸 '북촌의 맛'은 어떤 '시간'을 담고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 각지의 음식과 그 속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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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이 된 것 같소"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북촌의 산해진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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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앵커 출연, "남다른 입맛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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