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 딸바보 엄마의 '자식밖에 난 몰라"...의뢰인 보험의 정체는?

딸을 유학 보내고 싶은 딸바보 엄마의 바람
잘못된 재설게로 보험금 한 푼도 못 받은 의뢰인
집안 곳곳 딸의 꿈을 위한 엄마의 노력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24일(월) 저녁 방송되는 EBS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 열여덟 번째 이야기 '딸바라기 엄마의 자식밖엔 난 몰라~' 편에서는 잘못된 보험 재설계로 보험금을 받지 못한 한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자녀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딸의 유학자금을 마련하고 싶다며 김&허 재무상담소 방문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훈훈한 오프닝 분위기와는 달리 지인을 통해 재설계한 보험의 절망적인 진단 결과가 내려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과거 암 투병을 했던 의뢰인이 수많은 보험에 가입했음에도 보험금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던 원인이 밝혀지자 이를 지켜보던 김원희는 물론, 전 출연자가 분노를 표출했다. 이뿐만 아니라, 완벽하다는 말만 믿고 가입한 자녀 보험 역시 충격적인 보험사의 말장난이 밝혀지며 보험 가입을 권유한 지인을 향한 배신감으로 분노의 눈물까지 흘렸다.

한편, 의뢰인은 셰프를 꿈꾸는 딸을 위한 애정 가득한 집을 공개했다. 특히, 중학생 때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던 딸을 위해 마련한 연구용 개인 주방부터 다양한 조리기구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머니톡 역대 최고의 보험이었지만 최악의 보험으로 재설계 된 의뢰인 보험의 정체는 오는 24일(월) 19시 45분에 방송되는 EBS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