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TV예술무대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이번 주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PD)에서 ‘2020 평창대관령음악제-도약’이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TV예술무대

 

일반적으로 ‘교향곡’이라 하면 관현악을 위한 대편성의 작품을 말하는데, 이번 2020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는 특별한 교향곡을 만나볼 수 있었다. 바로, 작곡가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1번'을 두 대의 피아노로 편곡한 버전으로, 말러 '교향곡 5번'을 기타 버전으로, 베토벤 '교향곡 2번'을 피아노 삼중주로 편곡된 버전으로 연주된다.

예술감독 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피아니스트 임윤찬 듀오, 기타리스트 박규희,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첼리스트 김두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한편, TV예술무대 ‘2020 평창대관령음악제-도약’편은 8월22일(토)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1시 55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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