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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극한직업, 범블비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극한직업', '범블비'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일상의 피로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부담 없이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영화는 2020년 8월 23일 일요일 채널 스크린, OCN Movies, OCN에서 방영된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채널ㅣ스크린
시간ㅣ 8월 23일(일) 11:00
러닝 타임ㅣ106분
감독/배우ㅣ폴 앤더슨/밀라 요보비치, 알리 라터, 이아인 글렌, 숀 로버츠, 루비 로즈, 이오인 맥큰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48시간! 인류 최후의 전사 '앨리스'의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엄브렐라가 개발한 치명적인 T-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지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언데드들이 세상을 뒤덮는다. 인류의 유일한 희망인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폐허가 된 도시를 떠돌던 중 엄브렐라가 T-바이러스를 해독할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백신을 손에 넣기 위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자 엄브렐라의 본거지인 '라쿤 시티'로 돌아가 모든 것을 끝낼 마지막 전쟁을 시작한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스릴러 액션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완결편이다. 출시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게임 '바이오 하자드'를 원작으로 하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프랜차이즈 영화 중 가장 성공적인 흥행을 이루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지던트 이블'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앨리스' 역을 1편부터 쭉 맡아온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다.

대한민국 배우 이준기가 극 중 엄브렐라의 사령관 '리'의 역활로 조연 출연한다. 영화 촬영 후 폴 앤더슨 감독은 "이준기와 밀라 요보비치의 액션신은 정말 멋지다”라며, "액션 연출에 있어 이준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밝혔다.

극 중 앨리시아역을 맡은 에버 앤더슨은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 사이의 실제 딸이다. 헐리우드 잉꼬부부라고 불리는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극한직업'

#극한직업
채널ㅣOCN Movies
시간ㅣ 8월 23일(일) 22:00
러닝 타임ㅣ111분
감독/배우ㅣ이병헌/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오정세, 김의성 

낮에는 치킨 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밤낮으로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이제는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류승룡)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까지 4명의 팀원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 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극한직업'

개봉 당시 천만 관객을 거뜬히 돌파한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은 영화 '오늘의 연애'와 '스물'로 유명한 이병현이 감독을 맡았다. 영화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내 아내의 모든것'에서 멋진 연기를 펼쳤던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 신하균, 오정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연한다. 영화는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기획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는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따냈다.

절대미각의 소유자 '마형사' 역을 맡은 진선규는 영화 촬영 한 달 전부터 요리학원에서 기본적인 재료 다듬기를 비롯해 야채 썰기, 닭 발골, 닭 튀김까지 조리 교습을 받았다. 그는 "캐릭터를 향해서 한발자국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와 닿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요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칼질에 익숙해지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범블비'

#범블비
채널ㅣOCN
시간ㅣ 8월 23일(일) 22:00
러닝 타임ㅣ114분
감독/배우ㅣ트래비스 나이트/헤일리 스테인펠드, 존 시나, 파멜라 애들론, 딜런 오브라이언, 안젤라 바셋, 피터 쿨렌, 저스틴 서룩스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속된 디셉티콘과의 전쟁에서 위기에 몰린 옵티머스 프라임은 중요한 임무를 가진 오토봇을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오토봇은 인간들에게 쫓기게 되고, 낡은 비틀로 변신해 폐차장에 은둔하던 중, '찰리'(헤일리 스테인펠드)라는 소녀에 의해 발견된다. 비틀을 수리하던 찰리는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모든 기억이 사라진 그에게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그러나 범블비의 정체를 파헤치려는 인간들과 그가 가진 비밀을 쫓는 디셉티콘의 추격과 압박은 점점 더 심해지기 시작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범블비'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범블비'의 솔로 무비 영화 '범블비'는 애니메이션 영화 '쿠보와 전설의 악기'로 유명한 트래비스 나이트가 감독을 맡았다.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비긴 어게인'에서 배우 마크 러팔로의 딸 '바이올렛'으로 나왔던 배우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주연으로 활약한다. 또한 WWE 레전드 챔피언 출신 존 시나가 정부 일급 기밀 기관 섹터-7의 '번스 요원'으로 활약을 펼친다. 극 중 '범블비'의 실제 목소리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딜런 오브라이언이 맡았다.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마이너리티 리포트'로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 프로듀서로 참여해 영화의 기획을 담당했다. 

영화 제작을 위해 대략 1,200억 원을 웃도는 금액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진 영화 '범블비'는 현재까지 개봉한 모든 '트랜스포머' 시리즈 작품 중 가장 적은 비용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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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볼만한 영화] 8월 23일 일요일 킬링타임 영화 추천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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