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그룹 하이라이트의 리더이자 배우 윤두준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윤두준은 최근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성격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제대 후 활동의 시작을 알린 바 있으며, '에스콰이어'의 화보 및 인터뷰 역시 ‘New Day’s Dawn’이라는 제하에 새로운 출발선에 선 윤두준의 마음을 담았다. 

윤두준
윤두준

 

화보에서 드러난 윤두준의 팔색조 매력은 본문까지 이어진다. 인터뷰는 새 앨범, 군생활, 축구, 연기,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에 이르기까지 온갖 주제를 넘나들며 윤두준의 솔직한 감상과 생각을 전한다. 특히 앨범 'Daybreak'에 대해 ‘첫 앨범인 만큼 제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또 한편으로는 ‘솔로 활동의 장점이 있긴 하지만 내 눈에는 늘 그룹 활동이 가장 멋있는 것 같다’며 하이라이트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군대에서 ‘TV 연등’하며 부대원들과 함께 고전 명작 영화를 본 게 큰 추억이 되었다는 이야기, 요즘 지인들과 한밤중에 급히 모여 축구를 하는 게 큰 즐거움이란 이야기, 오픈을 준비중인 유튜브 채널 ‘방랑자 윤두준’이 스스로에게 소소한 재미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대목에서는 소탈하고 인간적인 측면도 듬뿍 느낄 수 있다.

 

'에스콰이어'의 2부작 영상 인터뷰도 준비되어 있다. 미리 공개된 첫 번째 콘텐츠에서 윤두준은 팬들이 댓글로 남겨준 질문에 하나하나 답을 했으며, 곧 공개될 두 번째 콘텐츠에서는 MBTI 테스트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윤두준의 인터뷰와 화보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0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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