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희순-박예진 결혼, 자녀 화제
다음편 게스트 안소희...9월 방영

 

출처=tvN '여름방학'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tvN '여름방학' 측이 촬영지에서의 공식적인 촬영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1일 방송에서는 게스트 이선균, 박희순의 본격적인 여름나기가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tvN '여름방학'에서는 이선균과 박희순이 청량함 가득한 여름나기에 돌입한다. 

해질녘 동네 산책을 마친 네 사람은 마당에서 건강한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는다. 특히 이선균은 전날부터 끓인 육수와 직접 챙겨온 뚝배기를 동원, 정성이 가득 들어간 콩나물국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텃밭에서 딴 쌈 채소를 곁들어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한 이들은, 다음날 작렬하는 여름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물놀이를 즐기러 나선다. 네 사람은 깨끗하고 푸른 바다에서 패들보드를 타거나 수영을 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바다를 즐기며 늦여름을 제대로 만끽할 예정이다. 

출처=tvN '여름방학'

앞서 정유미와 최우식의 전화를 받고 섭외에 응한 이선균, 박희순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반가움을 드러내며 훈훈한 절친 케미를 드러냈다.

특히 박희순은 "어젯밤 설레여서 잠을 못잤다. 소풍가는 기분"이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선균은 "형은 어디 잘 안나가잖아"라고 하자 박희순은 "맞다. 예진이랑만 간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희순은 지난 2011년 박예진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2015년 결혼한 두 사람은 혼식을 올리기 전 혼인신고부터 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안소희 인스타그램
tvN '여름방학' 촬영지 촬영 끝...박희순·이선균→안소희 언제 나올까

이선균, 박희순에 이어 다음 게스트로는 안소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안소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안소희가 최근 ‘여름방학’ 촬영을 마쳤다. 9월 중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안소희는 9월 초 방송분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름방학'의 공식적인 촬영은 끝난 상태로, 방송이 화제가 되면서 강원도 고성 백도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촬영지도 유명세를 탔다.

촬영지로 사용된 집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자 여름방학 제작진은 지난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지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제작진은 "여름방학 촬영지인 고성의 주택은 현재 촬영이 모두 끝났으며 원래 거주하시던 분들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신 상황"이라며 "해당 주택과 마당은 개인 사유지이며, 또한 최근 COVID-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촬영 장소에 대한 방문은 부디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게스트 이선균, 박희순과 함께하는 여름나기는 tvN '여름방학'은 21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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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름방학' 촬영지 촬영 끝...박희순·이선균→안소희 언제 나올까

앞서 박희순-박예진 결혼, 자녀 화제
다음편 게스트 안소희...9월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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