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오늘 볼만한 영화, 킬링 타임 영화 추천,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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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 인 블랙 3', '미니언즈', '콜래트럴'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일상의 피로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부담 없이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영화는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채널 OCN, OCN Movies, 스크린에서 방영된다.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맨 인 블랙 3'

#맨 인 블랙 3
채널ㅣOCN
시간ㅣ 8월 25일(화) 12:10
러닝 타임ㅣ106분
감독/배우ㅣ베리 소넨필드/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 조슈 브롤린, 저메인 클레멘트, 엠마 톰슨, 빌 헤이더, 마이크 콜터, 앨리스 이브

MIB 사상 최고의 미션! 시간을 거슬러 미래를 구하라!

알 수 없는 사건으로 현실이 뒤바뀌고 외계인의 공격으로 지구는 위험에 빠진다. 게다가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 MIB 소속 베테랑 요원 '케이'(토미 리 존스)는 하룻밤 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고 만다. 갑작스레 사라진 파트너를 찾고 그동안 감춰졌던 우주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제이'(윌 스미스)요원은 과거로 위험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심하게 젊은 '케이'(조쉬 브롤린)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두 명의 요원은 24시간 안에 우주의 비밀을 풀고 현재로 돌아와야만 하는 MIB 사상 최고의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맨 인 블랙 3'

미국의 SF 액션 코미디 영화 '맨 인 블랙 3'은 영화 '푸싱 데이지'로 유명한 베리 소네펠드가 감독을 맡았다. 미국의 유명한 만화 작가 로웰 커닝햄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1997년 개봉한 '맨 인 블랙'과 2002년 개봉한 '맨 인 블랙 2'에 이은 세 번째 속편이다. '알라딘'의 윌 스미스와 '링컨'의 토미 리 존스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어벤저스'에서 '타노스'로 활약한 배우 조시 브롤린이 새롭게 등장한다. 아울러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등이 미국 유명 셀럽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자로 참여한 '맨 인 블랙 3'은 세 편의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019년에 개봉한 이 영화의 속편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와 '테이큰'의 리암 니슨 등 새로운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젊은 에이전트 케이 역을 맡은 배우 조시 브롤린은 영화에서 처음 등장할 때 "We'll take it from here"이라고 말 하는데, 이는 1997년에 개봉한 '맨 인 블랙 1'에서 배우 토미 리 존스가 맡은 케이의 첫 대사이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미니언즈'

#미니언즈
채널ㅣOCN Movies
시간ㅣ 8월 25일(화) 12:40
러닝 타임ㅣ91분
감독/배우ㅣ카일 발다, 피에르 꼬팽/피에르 꼬팽, 마이클 키튼, 산드라 블록, 앨리슨 제니, 존 햄, 케이티 믹슨, 스티브 쿠건, 사나다 히로유키, 스티브 카렐

비켜, 이 구역의 주인공은 나야! 최고의 악당을 찾아 떠나는 ‘슈퍼배드 원정대’의 모험이 시작된다!

인류가 탄생하기 훨씬 오래전, 태초에 미니언이 있었다. 티라노사우루스, 파라오, 나폴레옹 등 당대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보스로 섬겨온 미니언들. 하지만 의도치 않은 치명적 실수로 인해 보스와 이별하게 되고, 우울증에 빠진 미니언들을 구하기 위해 용감한 리더 '케빈'은 자유로운 영혼 '스튜어트'와 무한 긍정 '밥'과 함께 '슈퍼배드 원정대'를 결성한다. 이후 1968년 미국에 도착한 미니언들은 세계 악당 챔피언 대회에서 슈퍼 악당 '스칼렛 오버킬'(산드라 블록)과 사악한 과학자 '허브'(존 햄)을 만나 그들을 새로운 두목으로 삼긴다. 이후 미니언들은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도둑질을 하는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미니언즈'

미니언 세 명의 런던 모험을 다룬 영화 '미니언즈'는 2015년 개봉한 미국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영화 '슈퍼배드'와 '슈퍼배드 2'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디즈니 픽사와 드림웍스를 위협하는 신흥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사로 부상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 영화다. '몬스터 주식회사 3D'와 '토이스토리2'를 프로듀싱한 카일 발다와 '슈퍼배드' 시리즈의 감독 피에르 꼬팽이 공동으로 감독을 맡았다. 꼬팽 감독은 극 중 '미니언즈'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는데, 영화에 등장하는 899명의 미니언즈의 목소리를 혼자서 모두 녹음했다. 아울러 산드라 블록, 존 햄, 마이클 키튼, 스티브 카렐 등 화려한 해외 스타들이 더빙에 참여했다.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니언즈에 관해서 미니언을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의 크리스 멜라단드리 회장은 "미니언은 겉으로 사악함을 열망하지만, 내면의 선한 천성 때문에 모순이 발생한다"라며, "이 점이 미니언이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다”라고 말했다.

영화의 속편 '미니언즈 2'(Minions: The Rise of Gru)는 오는 2021년 개봉할 예정이다. 전작과 그대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한다.
 

사진제공=UIP코리아
'콜래트럴'

#콜래트럴
채널ㅣ스크린
시간ㅣ 8월 25일(화) 15:00
러닝 타임ㅣ120분
감독/배우ㅣ마이클 만/톰 크루즈, 제이미 폭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 마크 러팔로, 피터 버그, 브루스 맥길 

모든 계획이 완벽했다. 그날 밤이 되기 전까지…

평범한 LA의 택시 운전사 '맥스'(제이미 폭스)는 돈을 모아 리무진 임대업을 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우연히 타지에서 온 승객 '빈센트'(톰 크루즈)를 자신의 택시에 태우게 된다. 빈센트는 하룻밤 동안 다섯 군데를 들러 볼일을 보고 새벽 6시까지 공항에 가야 한다며 택시를 전세 내자고 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계약을 맺고, 맥스는 하룻밤 동안 빈센트의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빈센트가 말한 다섯 가지의 볼일이란 바로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청부 일이었다. 맥스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건에 더 깊숙이 개입하게 된다.

사진제공=UIP코리아
'콜래트럴'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스릴러 '콜래트럴'은 영화 '핸콕'과 '포드 V 페라리'로 유명한 마이클 만이 감독을 맡고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담당했던 스튜어트 비티가 각본을 썼다.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와 '장고:분노의 추적자'의 제이미 폭스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촬영·편집 분야에서 큰 호응을 받았으며, 실제로 제30회 LA 비평가 협회상과 제5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을 수상했다. 인질이 된 택시 운전사 역을 맡은 제이미 폭스는 제7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남우 조연상 후보로 올랐다.

극 중 배우 톰 크루즈가 맡은 '빈센트'가 의자에서 넘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은 연기가 아니라 톰 크루즈가 실제로 촬영 중 넘어진 것이라고 한다. 톰 크루즈가 넘어지는 그 장면을 정말 마음에 들어한 마이클 만 감독은 그 장면을 그대로 영화에 활용했다. 

영화 '콜래트럴'의 감독 자리에는 스파이크 리, 마틴 스코세이지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 등 유수한 감독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최종적으로 마이클 만이 감독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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