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전라북도는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2020 전라북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로 존중하고 함께 공감하는 인권도시 전북 만들기'라는 주제로 표어-사진-UCC-포스터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개인 또는 3명 이내 단체로 접수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을 관찰하고 분야에 맞는 인권작품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22일 17시까지다. 표어, 사진, UCC는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가능하며, 포스터는 우편이나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라북도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10월에 열리는 전라북도 인권문화컨벤션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인권교육 및 인권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 소통대로와 전라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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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라북도 인권작품 공모전' 개최…표어-사진-UCC-포스터

주제 '서로 존중하고 함께 공감하는 인권도시 전북 만들기', 표어-사진-UCC-포스터 총 4개 분야 진행
대한민국 거주하는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 개인 또는 3명 이내 단체로 접수 
작품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22일 17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