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그 어느때보다도 건강과 위생에 민감한 요즘, 여름철 높은 습도와 기온까지 겹치면서 식재료 보관과 관리, 주방기구 및 기기의 살균과 소독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여름철 주방은 60~70%에 달하는 높은 습도와 30℃을 웃도는 기온에 조리 때 발생하는 열과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세균 번식이 용이해져 식중독 발병의 위험이 높아지기 쉽다.

이러한 가운데 조리기구와 위생복은 물론 장화, 앞치마 등 단체급식 주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조리기구와 물품을 한번에 살균에서 소독, 건조시켜주는 자외선 복합형 소독기를 ㈜하인스에서 선보였다.

하인스에서 출시한 복합소독기기(HA-FD3201)는 단체급식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주방기구 및 내용물을 일괄 소독할 수 있는 자외선 살균 복합 소독기다. 넉넉한 용량과 더불어 플라즈마와 자외선(UV) 기술을 접목시킨 살균과 소독 기능에 타이머 기능을 보강하여 위생적이고 편리한 소독이 가능하며 열풍 건조를 통한 빠른 건조가 가능해 단체급식의 급식 일정 및 종사자들의 위생과 청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하인스 관계자는 “복합 소독기는 99.9%의 살균 효과로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 및 위생 소독이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한꺼번에 살균소독 및 건조할 수 있어, 사용 편리성과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며 “주방 에너지 절감 및 깔끔한 디자인과 더불어 다양한 단체급식 현장 여건에 활용가능한 내부구조를 바꿀 수 있는 주문제작이 가능해 급식 관련 종사자들의 복합소독기에 대한 호응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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