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서울대회를 잠정 연기"

3대3 농구 코리아투어 3차 서울대회 잠정 연기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내달 5일부터 이틀간 서울신문사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KB국민은행 Liiv 3x3 KOREA TOUR 2020 3차 서울대회'가 잠정연기 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서울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협회는 이달 22일부터 이틀간 경남 사천시에서 개막할 예정이던 코리아투어 2차 대회도 연기했다.

재개 여부는 향후 국내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된다.

2차 사천대회와 3차 서울대회 일정이 미뤄지면서 5차까지 치러지는 2020시즌 잔여 대회 일정도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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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3 농구 코리아투어 서울대회도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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