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작은 수중 생태계, 수조
아름다운 물 속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진출처=EBS1 '극한직업'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아름다운 바다의 축소판, 수조 조경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푸른 바닷속 멋진 자연환경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고 취향대로 다양한 종류의 수초와 물고기를 키우는 재미가 있는 수조! 물속을 바라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물멍의 유행과 함께 수조 조경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정교한 수조 속 작은 생태계. 물고기가 살아가는 바닷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그림 같은 수조를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사진출처=EBS1 '극한직업'

나만의 작은 수중 생태계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 수조! 수조 조경의 인기가 늘어나며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되고 있는 수조.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개성 있는 수조를 볼 수 있다. 작은 정원이라고도 불리는 테라리움은 작은 유리 용기 안에 물과 산소의 순환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식물이 자생한다.

사진출처=EBS1 '극한직업'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로 새롭게 나타난 수조의 형태로 크기가 작고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선물용으로 많이 제작된다. 최근에는 공간에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는 벽걸이 수족관도 인기이다. ‘액자 속 바다’라고 불리는 벽걸이 수조는 방과 방 사이 벽 또는 아파트나 사무실의 복도 같은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출처=EBS1 '극한직업'

아름다운 물 속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모습도 색도, 크기도 다 다른 제각각의 물고기들이 여유롭게 노니는 공간 수조! 더 아름다운 조경을 만들고 물고기가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수조 전용 유리 재단부터 인테리어 그리고 작은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청소와 관리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수조 조경 전문가!

사진출처=EBS1 '극한직업'

아름답게 꾸민 수조 속에서 노니는 물고기를 볼 때 가장 즐겁다는 그들. 수초와 나무, 돌 등을 이용해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기에 재료 선택부터 신중하게 이뤄지는데... 자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수조 속 아름다운 바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개한다.

한편, 아름다운 물 속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극한 직업'은 26일 밤 10시 45분에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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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나만의 작은 바다 만들기 – 수조 조경..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

나만의 작은 수중 생태계, 수조
아름다운 물 속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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