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회사’에 뛰어들 네 명의 청춘! 

사진 제공: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1차 티저 영상 캡처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이 1차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이스토리)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배수지(서달미), 남주혁(남도산 역), 김선호(한지평), 강한나(원인재)의 눈부신 라인업과 오충환 감독, 박혜련 작가가 재회한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처음 베일을 벗은 티저 영상에는 ‘스타트업’만의 트렌디한 감각이 엿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을 보는 듯 친숙한 화면으로 시작한 영상에는 먼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회사’를 의미하는 ‘스타트업’의 개념 정립이 담겼다.

이어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청춘 서달미(배수지)가 수많은 관중 앞 프레젠테이션 도전에 나선 모습이 포착, 꿈을 향한 첫 걸음의 떨림이 전해진다. 뿔테 안경으로 너드미(Nerd+美)를 업그레이드한 남도산(남주혁)은 눈을 빛내며 코딩 작업에 열중하고 있어 그가 어떤 혁신을 탄생시킬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한 눈에 봐도 럭셔리한 SH벤처캐피탈 수석팀장 한지평(김선호)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 듯 고심에 빠져있다. 남들의 시선에서 완벽한 CEO인 원인재(강한나) 역시 취준생 서달미와 같은 무대 위, 다시 처음과 같은 출발선에 서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이처럼 각기 다른 청춘의 색을 지닌 네 사람이 키보드의 엔터키(Enter key)가 눌림과 동시에 “반짝일 우리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샌드박스로 입장하고 있어 설렘을 배가한다.

과연 서달미, 남도산, 한지평, 원인재가 스타트업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이며 그 과정 속에서 어떤 성장통을 겪고 또 나아가게 될지 이들의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0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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