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멈출 수 없었던 '놓칠 수 없는 명작' 뮤지컬 내한공연…캣츠-오페라의 유령
  • 송진영 기자
  • 승인 2020.08.27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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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내한 공연 '캣츠', 마지막 대구 공연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의 일정 및 내용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뮤지컬 명작으로 불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뮤지컬들이 있다. 언제 다시 찾아 올지 모르는 명작들의 내한공연이 이루어지는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놓치기 아쉬운 두가지 뮤지컬들을 소개한다. 바로 40주년 내한공연 뮤지컬 '캣츠'와 7년 만의 월드 투어 '오페라의 유령'이 두 주인공이다.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

기간: 9월 9일~11월 8일

장소:샤롯데씨어터

등급:8세 이상/상영시간:160분

협력 연출:크리시 카트라이트/작곡: 앤드루 로이드 웨버

출연:조아나 암필, 댄 파트리지, 브래드 리틀, 앤드류 던, 도미니크 해밀턴 등

사진제공=뮤지컬 '캣츠' 공식 홈페이지
뮤지컬 '캣츠'

사진제공=클립서비스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천만 명이 관람한 명작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 (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9월 9일 내한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캣츠'는 육체적, 정신적, 음악적 3요소가 요구되는 '뮤지컬 계 철인 3종'으로 알려져 있다. 숨 쉴 틈 없는 군무와 동시에 노래와 연기를 소화해야만 하는 약 10분간의 오프닝 장면, 인간의 신체를 뛰어넘어 고양이의 움직임과 감정을 표현하는 고도의 연기는 최정상의 배우들에게 요구된다. 

사진제공=뮤지컬 '캣츠' 공식 홈페이지
뮤지컬 '캣츠'

사진제공=클립서비스

유럽, 호주, 인터내셔널 투어 등으로 전 세계에서 활약한 최고의 배우들은 40주년 무대를 위해 코로나를 뚫고 오는 각오가 남다르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비롯해 모든 방역 절차를 거치고 숨 가쁜 연습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전 세계 공연계가 멈춰진 가운데 공연인으로서의 무대의 소중함,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연장을 찾아올 관객들을 위해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는 뜨거운 연습 현장에서 드러난다.

달빛이 내리는 거리에서, 1년에 한번 젤리클달이 떠오르는 날의 고양이들의 축제 '젤리클 축제'에서 빛나는 여주인공 '그리자벨라'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내한 투어(대구)

기간: 8월 19일~9월 6일( 거리두기 좌석 운영 지침으로 8월 25일~27일 공연 취소)

장소:계명아트센터

등급:8세 이상/상영시간:150분

출연:조나단 록스머스, 클레어 라이언, 마이클 길리스

사진제공=뮤지컬'오페라의 유령' 공식 홈페이지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사진제공=클립서비스

뮤지컬 내한 공연 '오페라의 유령'은 작년 12월 부산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서울, 오는 9월 6일 대구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9월 27일까지로 계획되었던 기존 일정에서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대폭 축소되었다.

전 세계 1억 4천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적인 명작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에서도 2001년 초연 이래 단 4번의 시즌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의 상징적인 작품이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자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제공=뮤지컬'오페라의 유령' 공식 홈페이지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사진제공=클립서비스

'오페라의 유령'은 제목으로도 알려진 주제곡 ‘The Phantom of the Opera’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이 서사의 깊이를 극대화시킨다. 고전적 선율에 의지하여 극 전체의 구성을 오페라의 형태로 이끌어가는 오페레타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주인공인 '오페라의 유령'이 크리스틴을 납치하여 마궁으로 노를 저어가는 신비스런 장면에서 울려 퍼지는 타이틀 곡 '오페라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수십 개의 촛불 속에서 '오페라의 유령'이 부르는 '밤의 노래 Music of the Night'와 크리스틴과 라울의 러브송 등 깊은 울림을 주는 음악적 요소와 황홀한 무대 장치는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곧 다가오는 뮤지컬 '캣츠'와 아직 끝나지 않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철저한 방역 수칙과 배우 스태프들의 열정으로 코로나19 속에서도 수많은 고비를 뚫고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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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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