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조형우 작곡, 김이나 작사
캠페인 송 '위드 어 송' 9월 1일 정오 발표 예정

'위드 어 송' 커버/사진제공=대한가수협회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가요계의 논란거리인 음원 사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송'이 제작됐다.

대한가수협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기획사 미스틱스토리는 함께  '건전한 음원(음반) 유통' 캠페인 송인 '위드 어 송'(With A song)을 제작해 다음 달 1일 정오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와 싱어송라이터 조형우가 작곡을 맡고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했다. 래퍼 치타도 피처링에 함께했다.

이 곡은 제아와 박재정, 에이핑크 오하영, 비투비 서은광이 노래를 불렀다.

 제아와 조형우는 "바른 음원 시장을 만드는 일은 뮤지션뿐만 아니라 리스너에게도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고, 치타는 "앞으로 공정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좋은 음악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대한가수협회는 "음원 사재기는 대중들의 음악선택권을 침해하는 엄연한 불법 행위이며, 대중음악산업 발전에 위기를 주는 것이라 판단했다"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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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근절 캠페인 송 '위드 어 송' 제작

제아-조형우 작곡, 김이나 작사
캠페인 송 '위드 어 송' 9월 1일 정오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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