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30일 15시 온라인 생중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주관, 332억원 규모.77개의 사업 제안 최종 확정 논의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서울시는 30일 15시에 '2020 서울청년시민회의: 다음서울에게'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2020서울청년시민회의'포스터/사진제공=서울시

서울청년시민회의는 청년시민들이 정책의제 발굴 및 정책제안과 예산편성까지 결정하는 회의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개최한다.

서울시 청년 만 19세~39세는 누구나 상시 모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105개의 정책을 제안하고,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와의 협력과 숙의를 통해 77개 정책에 332억 원 규모의 청년자율예산편성(안)을 서울시 사업으로 반영했다. 이 날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정책과제와 청년자율예산(안)을 최종 확정짓는다. 

주요 정책제안 과제들로는 고립청년 지원사업의 확대, 청년 주도적 문화예술 활동, 청년 공공일자리 창출, 청년기업-못난이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청년 1인가구 웰컴키트 보급, 탈위계 직장문화 조성 등 더 나은 서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서울시 김영경 청년청장은 “청년시민의 시정참여는 급변하는 사회문제를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서울과 시민의 일상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2020 서울청년시민회의: 다음 서울에게'는 30일 15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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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정책 참여 '서울청년시민회의' 개최한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30일 15시 온라인 생중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주관, 332억원 규모.77개의 사업 제안 최종 확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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