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VS방서희 3라운드 무대....진성 눈물
손헌수VS안지환 1:1 데스매치
쇼호스트 박상우 과거 사연 공개...올해 35세

출처=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 김다현, 소름끼치는 무대→진성 눈물...완판남 박상우 나이는?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보이스트롯' 트롯 신동 김다현, 방서희, 손헌수, 안지환, 박상우가 다시 한번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을 예정이다.

28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3라운드 데스매치 무대와 함께 4라운드 지목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학동 트로트 신동' 김다현과 '정읍이 아끼는 동네 손주' 방서희의 3라운드 데스매치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팀미션에서 '트로트 샛별' 팀으로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지만, 3라운드에서는 경쟁상대로 만나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김다현은 그야말로 상상 초월 무대로 객석은 물론, 레전드 심사위원들마저 기립 박수하게 만들었다. 이에 심사위원 진성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난다.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부끄러울 정도”라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대결 상대 방서희 역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출처=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 김다현, 소름끼치는 무대→진성 눈물...완판남 박상우 나이는?

이어 손헌수와 안지환의 1:1 데스매치도 펼쳐진다.

앨범을 6장까지 낸 의외의 실력자이기도 한 손헌수는 '보이스트롯' 1라운드에서 현란한 은빛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 반전의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손헌수는 화려한 의상만큼이나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뿐만 아니라 손헌수의 무대에는 레전드 심사위원 김연자와 혜은이도 깜짝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출처=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 김다현, 소름끼치는 무대→진성 눈물...완판남 박상우 나이는?

대결 상대인 안지환의 무대 역시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안지환은 극강의 저음과 농염한 뽕필로 현장을 장악했다고 하는데. 이를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손헌수 어떡해. 완전 큰일 났다”라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6집 가수 손헌수와 동굴목소리 1인자 안지환 가운데 4라운드에 진출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판남 박상우의 무대도 공개된다.

박상우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 쓰고 실용음악과에 진학, 2008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지만 수입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 이후 보헤미안이라는 그룹으로 다시 무대에 올랐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고, 군에 입대했다. 

전역 후 대중에게 완전히 잊혔던 그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출연료 미지급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다. 

출처=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 김다현, 소름끼치는 무대→진성 눈물...완판남 박상우 나이는?

다시 무대 위에 서기까지 눈물겨운 노력을 해온 박상우는 '보이스트롯' 무대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1라운드에서 14개 크라운을, 2라운드 극찬에 이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박상우는 이번 3라운드 데스매치에서 역대급 고난도의 노래를 선곡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원곡자인 레전드 심사위원 박현빈은 “이 노래를 선곡하다니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 내 노래이지만 나조차도 무대에서 부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노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점점 발전하는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상우는 1986년 생으로 올해 35세다. 뛰어난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가 보이스트롯 최강자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치열한 3라운드 대결이 펼쳐지는 MBN '보이스트롯' 8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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