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배우 안소희가 정유미, 최우식과 여름방학을 즐기러 찾아올 예정이다.

28일 방송되는 tvN '여름방학'에서는 이선균, 박희순, 정유미, 최우식은 물놀이를 위해 해변으로 떠난다. 

네 사람은 보드 위에 서 있다 바다에 풍덩 빠지기도 하고, 가만히 누워서 여유를 즐기기도 하는 등 각자만의 방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최우식은 예전 통밀빵에 이은 애플파이 제빵에도 도전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물놀이를 마치고 박희순이 만든 특별한 짜장 떡볶이를 먹는 네 사람 모습으은 소탈하면서 싱그러운 여름날의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의 서핑 실력이 공개돼 이목을 끌 전망이다. 두 사람의 서핑 실력은 서핑 전문가도 깜짝 놀랄 정도라고 해 이날 방송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유미와 최우식의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토마토현미리조또부터 김치전, 김치볶음밥 만들기에 나선다. 

이선균, 박희순에 이어 다음 게스트로는 안소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안소희와 정유미, 최우식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던 안소희가 절친들과의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여름방학'의 공식적인 촬영은 끝난 상태로, 안소희의 출연분은 9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게스트 이선균, 박희순과 함께하는 여름나기를 담은 tvN '여름방학'은 28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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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름방학' 최우식-안소희-정유미 함께한다...영화 '부산행' 인연

28일 방송되는 tvN '여름방학' 
안소희, 최우식-정유미와 부산행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