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 신혼 부부 일상 공개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나이부터 직업 '트레블월렛' 대표 화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과 김형우 부부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김형우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예측 불가한 반전 매력이 가득한 신혼 생활을 선보인다. 이들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집안과 집 밖에서 다른 '극과 극'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나이부터 직업 '트레블월렛' 대표 화제  

박은영은 낮에는 연예인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밤에는 일과 집안일 모두 똑 부러지게 하는 면모를 입증한다. 과일 채소가 듬뿍 들어간 건강 해독 주스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꽃꽂이 실력까지 선보인다.

특히 회사에서는 호랑이 CEO인 남편 김형우는 괴짜 아이템을 수집하는 독특한 취미를 지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형우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상 아이템도 공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김형우는 낮에는 대표님이지만, 밤에는 철부지 남편으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직원 중 아무도 보지 못했던 애교를 아내에게 보여준 김형우는 아내가 정성껏 장식한 꽃병을 깨뜨려 이 위기에 대처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출처=박은영 인스타그램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이날 방송에서 신혼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두 사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1982년 생으로 올해 39세다.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 아나운서 보다 3살 연하인 김형우는 누적 투자 유치액만 100억여 원에 달하는 온라인 환전 서비스 스타트업 기업 '트레블월렛'의 대표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국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 아나운서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김 대표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정말 바른 사람이고 책임감도 강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남편을 사로잡은 본인만의 비결에 대해서는 “지갑을 많이 열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내가 나이가 좀 있다 보니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가지려고 한다”며 “노력만으로는 안 되겠지만 좋은 소식을 들려주고 싶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솔직한 두 사람의 반전 가득한 신혼 라이프는 1일 저녁 10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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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나이부터 직업 '트레블월렛' 대표 화제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 신혼 부부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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