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부터 소프라노 김영미까지…'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
세계유산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 예고  
오늘 3일 저녁 10시 25분 방송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기획 유웅식 연출 고국진)이 오늘 3일 밤 10시 25분부터 약 85분간 KBS2에서 방영된다. 

출처 KBS
김영미·강요셉·송소희·스트레이키즈·여자아이들 총 출동 '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 수원화성의 아름다움 전한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세계유산이 주인공인 최초의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많은 세계유산을 매년 소개하는 한국문화재재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첫 순서로 대한민국 성곽 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인 건축물이자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문화재의 가치를 전한다.

배우 진세연이 단독 MC를 맡아 개최한 이번 공연은 한류를 이끄는 인기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위클리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안성훈, 국악인 김준수와 송소희,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정유지, 성악가 소프라노 김영미와 테너 강요셉, 수원시립교향악단,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의집 예술단, 퍼포먼스팀 독특크루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출처 KBS
김영미·강요셉·송소희·스트레이키즈·여자아이들 총 출동 '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 수원화성의 아름다움 전한다

1부 클래식 공연에서는 수원시립 교향악단, 소프라노 김영미, 테너 강요셉이 출연하며 2부 국악 공연에서는 송소희, 김준수,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의 집 예술단, 3분에서는 대중가수 공연으로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위클리, 뮤지컬배우 민우혁·정유지, 안성훈이 출연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을 시작으로 문화유산도시 진도에서 펼쳐지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 '코리아 온 스테이지-진도', 패션을 테마로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도 연내에 추진 할 계획이다.

출처 KBS
김영미·강요셉·송소희·스트레이키즈·여자아이들 총 출동 '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 수원화성의 아름다움 전한다

또한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프리젠터로 출연해 대한민국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해 의미 있는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화성 화서문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무관중 녹화로 진행됐다. 추후 KBS월드 채널로 약 120개국에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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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강요셉·송소희·스트레이키즈·여자아이들 총 출동 '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 수원화성의 아름다움 전한다

스트레이 키즈부터 소프라노 김영미까지…'코리아 온 스테이지-수원화성'

세계유산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 예고  

오늘 3일 저녁 10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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