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지난 2일 이혼조정신청서 제출
2016년 프로골퍼 이씨와 결혼

출처=황정음 인스타그램
[전문] 황정음 4년만 이혼, 남편 프로골퍼 이목 집중...이혼 사유 "개인 사생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배우 황정음이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입장문을 통해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원만하게 이혼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정음은 1984년 생으로 올해 36세다. 지난 2001년 그룹 슈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출처=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전문] 황정음 4년만 이혼, 남편 프로골퍼 이목 집중...이혼 사유 "개인 사생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는 연기에 도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16년에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배우 한설아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이듬해인 8월 득남하고 단란한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원만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4년 만에 파경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 이하 황정음 측 입장 전문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 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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