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첫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올해 47세 오나라...배우 김도훈과 열애

출처=오나라 인스타그램
'식스센스' 예능 샛별 오나라, 유재석 만났다...나이부터 출연작, 남자친구 관심↑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배우 오나라가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으로 tvN '식스센스'를 확정, 색다른 모습을 공개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3일 '바퀴 달린 집'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에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런닝맨', '미추리'를 연출했던 정철민 PD와 유재석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고정 멤버로 합류해 기대를 높였다.

출처=tvN '식스센스'

'식스센스'에서는 매회 세 가지 보기 중, 가짜 하나를 찾아내는 미션이 진행된다. 가짜는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육감을 현혹시키기 위해 장소, 인물, 스토리, 음식 등 모든 것이 거짓으로 꾸며진다.

'식스센스'에 합류해 예능 샛별로 거듭날 오나라는 1974년 생으로 올해 47세다. 지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 '맘마미아', '사랑은 비를 타고', '싱글즈',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했다. 

출처=오나라 인스타그램

2006년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드라마, 영화로 영역을 확장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영화 '김종욱 찾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댄싱퀸'을 비롯해 드라마 '역전의 여왕', '유나의 거리', '용팔이', '품위있는 그녀', '나의 아저씨'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8년 방영된 JTBC 'SKY 캐슬'에서 미워할 수 없는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진진희'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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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20년째 열애 중인 연인 김도훈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그는 김도훈에 대해 "지금도 설렌다. 그래서 오래 갈 수 있나 싶다"며 "지금도 (김도훈을) 만나러 가는 시간이 설레고, 빨리 보고 싶고 그렇다"고 고백했다. 이어 "난 비혼주의자는 아니다"며 "그러다 연애 20년이 되니 귀찮다라는 생각을 했고...언젠가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나라와 열애중인 김도훈은 뮤지컬 배우로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출신 연기반 특강 강사로도 활동했다. 

한편, 육감을 활용해 진짜를 찾아내는 이색 버라이어티 tvN '식스센스'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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