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 감독이 직접 꼽은 ‘블링크’ 관전 포인트는? #이시영&하준의 케미 #밝은 형사 버디물 #역동적 액션

사진제공=MBC, 수필름, DGK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에스 에프 에잇 / 기획 MBC, DGK / 제공 wavve, MBC / 제작 DGK, 수필름)이 오늘(4일) 밤 공개 예정인 ‘블링크’의 한가람 감독이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와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을 공개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오늘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인 ‘SF8’의 네 번째 작품 ‘블링크’는 영화 ‘아워 바디’로 충무로의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가람 감독과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이시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고 있는 배우 하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여기에 리얼하고 역동적인 배우들의 액션 연기는 물론 인간과 인공지능의 특별한 수사 케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을 앞두고 한가람 감독은 ‘블링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가람 감독은 “이시영과 하준 배우의 케미가 블링크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형사 선배와 인공지능 형사 후배의 밝은 형사 버디물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짧은 촬영 기간이었지만 두 배우 모두 액션 연기를 너무 잘 소화해줬다”라고 밝혀 ‘블링크’ 속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한가람 감독은 극 중 서낭(하준)이 지우(이시영)의 맥주캔을 따주는 장면을 ‘블링크’의 명장면으로 선택했다. 한가람 감독은 “인공지능 형사 서낭이 지우에게 맥주캔을 따주는 장면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보통 인공지능들이 사람의 행동을 따라 하기 마련인데 서낭이 먼저 지우의 마음을 알고 한 행동이라는 점에서 서낭의 변화를 보여주기도 하고 기대에 찬 지우의 표정이 귀여워 좋아한다”라며 서낭의 변화와 지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장면을 꼽아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로 SF 장르적 특성을 살려 생생한 UHD 화면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늘 4일(금) 밤 10시 10분에는 한가람 감독의 ‘블링크’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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