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이 수지와 김지운 감독이 참여한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의 본편을 4일 카카오TV 채널에서 단독으로 개봉한다.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는 그 동안 여성의 행복을 지지하고 응원해온 랑콤이 올해 캠페인 슬로건인 ‘여성 내면의 자신감(LIVE YOUR STRENGTH)’을 주제로 제작한 단편영화다. 본편 개봉에 앞서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영화는 주인공 수지가 연인과의 이별을 마주한 뒤 겪게 되는 일련의 에피소드들로 전개 된다.

랑콤은 이번 영화를 통해 여성들의 과거와 현재를 응원하고, 또 내면의 자신감에서 시작해 궁극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4일 저녁 9시 카카오TV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베일을 벗는 본편 개봉에 앞서, 랑콤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저녁 7시 영화 개봉 2시간을 앞두고 이번 단편 영화에 참여한 남녀 주인공인 수지와 남윤수 그리고 김지운 감독의 단독 인터뷰를 라이브로 공개한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장화 홍련’ '밀정' 등의 작품으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김지운 감독, 브랜드 뮤즈로 오랫동안 랑콤과 함께 해온 수지, 드라마 ‘인간수업’ 등을 통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신예 남윤수의 참여로 개봉 전부터 이미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감독과 배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역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간단한 영화 소개와 제작 과정 중 생겼던 에피소드, 주연 배우와 감독이 뽑은 명 장면과 대사 등 영화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 10일 오전 11시 카카오TV에서 이번 단편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랑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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