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
김다현 올해 나이 12세
청학동 김봉곤 훈장 딸로 주목 받아

출처=MBN '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 그야말로 김다현 천하(天下)...김다현 나이, 아빠 '김봉건' 화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보이스트롯' 김다현이 다시 한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드는 놀라운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4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3라운드 1:1 데스매치 무대에 이어 4라운드 "너 나와!" 공포의 지목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운드를 거듭할 수록 치열해지는 열기와 뜨거운 화제성에 힘입어 더욱 일취월장한 이만기, 김현민, 김다현, 김미려의 무대가 공개된다.

앞서 지난주 김다현은 '천년바위' 무대로 객석은 물론 레전드 심사위원들마저 기립 박수하게 만들었다. 심사위원 진성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난다.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부끄러울 정도”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결 상대 방서희 역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출처=MBN '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 그야말로 김다현 천하(天下)...김다현 나이, 아빠 '김봉건' 화제

이처럼 막강한 실력의 김다현이기에 참가자들 사이에서 '대기실의 저승사자'로 불리며 지목을 피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결국 김다현의 대결상대로 지목된 김미려는 대기실에 쓰러지는 비상상황까지 펼쳐졌다고. 특히 김다현이 김미려를 상대로 결정한 데에는 누구도 예상 못한 상상 초월의 이유가 숨겨져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 방송에서 공개되는 김다현의 무대는 '트롯 신동' 다운 레전드 무대였다고. 심사위원 김연자로 깜짝 변신한 김다현은 '아모르 파티'를 특유의 국악 추임새를 더해 재해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처=MBN '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 그야말로 김다현 천하(天下)...김다현 나이, 아빠 '김봉건' 화제

여기에 참가자들도 전혀 몰랐던 김다현만의 비장의 무기까지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파격 그 자체였던 김다현의 '아모르 파티' 무대는 심사위원들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살벌하게 엇갈렸다는데. 과연 원곡자 김연자의 심사평은 어땠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보이스트롯'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출중한 노래 실력과 겸손한 성품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은 올해 12세다. 

출처=KBS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으로 널리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언니 김도현과 함께 청학동 국악자매로도 알려져있다.

어릴 때부터 김다현의 재능은 남달랐다. 한글도 읽지 못하는 5살의 어린 나이에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청량하고 낭랑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보이스트롯'에서는 올크라운의 기록을 매회 갱신하며 심사위원과 팬들 모두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김다현과 김미려의 치열한 4라운드 대결이 펼쳐지는 MBN '보이스트롯' 9회는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
'보이스트롯' 그야말로 김다현 천하(天下)...김다현 나이, 아빠 '김봉건' 화제

4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
김다현 올해 나이 12세
청학동 김봉곤 훈장 딸로 주목 받아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