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정유미 출연하는 tvN'여름방학'
안소희 올해 29세...지난 2004년 데뷔

출처=tvN '여름방학'
tvN '여름방학' 최우식·정유미 의리 출연 '안소희'...나이부터 원피스 패션 이목집중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여름방학' 최우식, 정유미와 '부산행'을 찍으며 인연을 맺은 안소희가 게스트로 찾아온다.

4일 방송되는 tvN '여름방학'에는 안소희가 찾아와 끝도 없이 물건을 챙겨온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며 웃음을 안긴다.

이날 최우식은 최고의 베이커가 되기 위해 고수를 찾아간다. 선생님의 특별한 가르침 전수받고 자신감 상승한 최우식은 더이상 예전의 우식빵이 아니라며 자신만만한 베이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tvN '여름방학'
tvN '여름방학' 최우식·정유미 의리 출연 '안소희'...나이부터 원피스 패션 이목집중 

부슬부슬 비가 내리자 두 사람은 맑은 육수에 빨간 얼큰함을 더한 버섯전골을 요리하고, 다음날 남은 재료로 만든 영양만점 버섯야채죽까지 만들어 먹는다.

이어 정유미가 먼지들과 사투를 벌이며 게스트 맞이 청소를 하는 동안 최우식은 그동안 갈고 닦은 베이킹 솜씨를 발휘, 웰컴 스콘 만들기에 돌입한다. 
 
게스트로 방문한 안소희는 각종 소스와 과일을 가방 가득 가져와 방송에서 선보일 요리 실력을 기대케 한다. 안소희의 가방에서 음식이 끊임없이 나오자 최우식은 "냉장고를 가져왔구나"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영화 '부산행'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며 훈훈한 친분을 드러내면서 안소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출처=OCN

안소희는 1992년 생으로 올해 29세다. 지난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으로 데뷔했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발표하는 곡마다 크게 히트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연기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싱글라이더', '부산행', '안투라지', '으라차차 와이키키', '하트투하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8월 29일 첫 방송된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해커 이종아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출처=앤유

앞서 공개된 '여름방학' 선공개 영상에서 안소희가 입은 원피스 등이 화제가 되며 명실상부한 패셔니스타로 주목받았다.

안소희가 방송에서 입은 점프수트는 '앤유'의 오버롤(GRIFFITH PARK camisole overall)제품으로 양쪽으로 주머니가 있어 실용적이며 튜브탑 스타일에 어깨 스트랩은 기장을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화이트, 네이비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가볍고 시원한 린넨 혼방 소재로 허리선이 높아 다리가 길어보이며 허리선 앞, 뒤쪽으로 셔링을 잡아 입체감을 주어 한층 큐트한 무드로 연출된다.

한편 최우식, 정유미, 안소희의 청량한 여름나기는 4일 저녁 9시 10분 tvN '여름방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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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름방학' 최우식·정유미 의리 출연 '안소희'...나이부터 원피스 패션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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