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배우 박은빈이 '미운우리새끼' 게스트로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청순한 음대생으로 변신한 박은빈이 등장한다.

이날 어머니들은 "실물이 훨씬 더 예쁘다"며 격하게 환영했고, '바른생활 소녀' 박은빈은 "또래 친구들과 좀 달랐다"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자기 관리 면모를 고백했다. 이에 녹화장에서는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한 완벽해 보이기만 하는 박은빈이 과거 군생활을 하던 친오빠에게 뜻밖의 굴욕을 당한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박은빈은 절대 면회를 오지 말아 달라는 친오빠의 간곡한 요청까지 들어줘야 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은빈은 1992년 생으로 올해 29세다.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를 통해 데뷔한 그는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 '내사랑 팥쥐' , '유리구두' ,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 '드림하이' , 청춘시대'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박은빈이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6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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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은빈, 모벤져스 극찬...나이부터 필모그래피 관심  

6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 
올해 29세...지난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