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일렉트로닉 사운드 추적 스릴러
9월 국내 개봉확정, 티저포스터 공개

영화 사운드웨이브 포스터/제공=디씨드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레디 플레이어 원', '인비저블맨' 제작진의 일렉트로닉 사운드 추적 스릴러 '사운드웨이브'가 9월 개봉을 확정하며 스타일리쉬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음파를 추적해 과거의 소리와 대화를 들을 수 있는 혁신적인 장치를 발명한 천재 소년 '벤'의 위험천만한 사운드 추적 이야기를 그린 '사운드웨이브'(감독 딜런 K. 나랑)는 음파 기술을 활용하여 지나간 과거를 다시 듣는다는 독창적인소재의 스토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촬영상, 남우주연상, 조연상 등 13관왕 및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하이 컨셉의 공상과학 아이디어를 특수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참신한 연출로 선보이며 SF 대작을 보는 듯한 스릴과 쾌감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8년 개봉 당시 관객수 220만명을 동원한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레디 플레이어 원'(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제작진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의 공포를 뚫고 국내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웰메이드 호러 스릴러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의 음향 효과를 맡은 실력파 제작진이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틸 비주얼과 오디오의 영리한 연출이 특히 인상적인 '사운드웨이브'는 발소리, 호흡, 맥박 등 모든 사운드가 생생한 배경음악처럼 플레이되어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 시키며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사운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2020.09월 개봉 예정
장르|스릴러, 드라마
러닝타임|98분
출연|헌터 두핸, 케이티 오슬리, 폴 태슨, 빈스 나포 등

"우리가 낸 소리는 영원히 존재해요. 그걸 들을 방법을 아직 찾지 못했을 뿐이죠."

낡은 라디오를 고치며 전자제품 수리점에서 일하는 '벤'은 음파를 추적해 과거의 소리와 대화를 들을 수 있는 장치를 발명한다. 이 혁신적인 장치를 이용해 세상을 바꾸고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 비밀조직이 '벤'에게 접근하면서 그의 삶은 혼란으로 치닫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디지털 코믹스 컨셉의 스타일리쉬한 일러스트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를 배경으로 헤드폰을 끼고 무언가를 듣고 있는 ‘벤’의 모습이호기심을 자극하며, “모든 소리는 영원히 존재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과거의 비밀을 쫓는 그에게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레디 플레이어 원', '인비저블맨' 제작진이 선사하는 스마트 일렉트로닉 사운드 추적 스릴러 '사운드웨이브'는 9월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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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사운드 추적 스릴러 영화 '사운드웨이브'... 9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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