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KBS 6시 내고향
발길따라 고향기행, 인생은 행복海!, 떴다! 내고향 닥터
7일 방송, '청년회장이 간다!' 월정리 편

출처=KBS 6시 내고향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8일 방송되는 KBS 6시 내고향은 발길따라 고향기행, 인생은 행복海!, 떴다! 내고향 닥터 코너로 펼쳐진다.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은 고향을 떠난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과 자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다양한 문화에 접하게 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영농정보,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1951년 5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소담한 우리네 일상을 담아내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주 방송된 '청년회장이 간다'는 개그맨 손헌수가 출연한 '서천의 사랑을 싣고 - 2부'로 펼쳐졌다. 

출처=KBS 6시 내고향

손헌수는 붕붕이를 타고 한산면 마양리에서 한산 오일장으로 이동했다. 그는 호미와 괭이 수리를 부탁하러 할아버지때부터 3대째 대장간을 운영하고 있는 최고령 대장간의 주인을 찾아갔다.

민원을 해결한 손헌수는 비가 오는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는 어머니를 만났다. 손헌수는 "우산이 없으세요? 제가 댁에 모셔다 드려도 될까요?"라고 묻고 짐이 많은 어머니와 함께 붕붕이에 탔다. 이후로도 손헌수는 마을 곳곳을 붕붕이를 타고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민원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식사를 하며 아들처럼 효도를 해 따듯함을 안겼다. 

7일 방송된 '청년회장이 간다!'에서는 손헌수가 월정리를 방문해 고향 마을의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드렸다. 

출처=KBS '6시 내고향'

8일 방송되는 6시 내고향은 발길따라 고향기행, 인생은 행복海!, 떴다! 내고향 닥터 코너로 펼쳐진다.

'발길따라 고향기행'에서는 강원도 횡성의 아름다운 풍광과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하고, 제철에 떠나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의 매력을 만나본다.

출처=KBS 6시 내고향

'인생은 행복海!'에서는 바다에서 다시 시작하는 귀어인들의 인생 2막 이야기, 경기도 평택시 '새우 아빠의 작은 바다' 편이 방송된다.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바다가 주는 넓고 깊고 푸른 매력을 느껴본다. 

'떴다! 내고향 닥터'에서는 도서·산간 의료사각지대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허리와 무릎 등의 무료 진료를 통해 건강과 희망을 선물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전남 신안의 비금도 관광지 문의는 '비금나루'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KBS '6시 내고향'은 매주 월~금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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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6시 내고향] 전남 신안-비금도 관광지 소개...전날, 청년회장이 간다! 월정리 마을편 방송 

8일 방송되는 KBS 6시 내고향
발길따라 고향기행, 인생은 행복海!, 떴다! 내고향 닥터 
7일 방송, '청년회장이 간다!' 월정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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