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아시아필름어워즈 후보작 발표... '기생충' 10개 부문 후보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0.09.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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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공식 유튜브에서 수상작 공개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가 ‘제14회 아시아필름어워즈(Asian Film Awards)’ 후보작을 발표한다.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이하 AFAA)는 부산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해 2013년 공동 설립한 조직으로, 매해 아시아필름어워즈를 개최하여 아시아 영화인과 그들의 작품을 조명한다. 올해 아시아필름어워즈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제공: BIFF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제공: CJ 엔터테인먼트

 

이번 아시아필름어워즈 후보작에는 아시아 11개국에서 제작된 39개의 영화가 선정됐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감독상, 작품상을 비롯 10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었다. 남우주연상에는 '남산의 부장들'의 이병헌이, 여우주연상에는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가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식과 이정은은 '기생충'으로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그 외 한국 영화에서는 '사냥의 시간'(촬영상), '사바하'(음악상),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상상), '백두산'(시각효과상, 음향상) 등이 후보로 선정되었다.

해외 후보작으로는 각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왕샤오슈아이 감독의 '나의 아들에게'(중국)와 청몽훙 감독의 '아호, 나의 아들'(대만)이 있다. 이외에도 일본 소설이 원작인 '꿀벌과 천둥', 제70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받은 이란 영화 '사탄은 없다', 인도의 사회를 그린 '타파드' 등이 후보에 선정되었다.

AFAA 관계자는 “올해 아시아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지만 AFAA가 아시아 영화 인재를 양성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플랫폼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14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수상작은 오는 10월 14일 AFA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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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아시아필름어워즈 후보작 발표... '기생충' 10개 부문 후보
10월 14일 공식 유튜브에서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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