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금요일) 오늘 날씨
전국 비 소식
오늘 낮 최고 기온 27도...다소 선선

[문화뉴스 MHN 유수빈 기자] 기상청 날씨누리 일기 예보에 따르면 오늘 11일(금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아침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서해5도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오늘 오후부터 모레까지 비가 오겠고, 특히 내일은 찬 공기를 동반한 바람이 불면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강한 바람 주의

* 예상 강수량(11일부터 12일까지)
- 강원영동: 30~80mm(많은 곳 강원북부산지 100mm 이상)
- 경남해안, 제주도: 20~60mm
- 충남서해안, 전라도, 경북, 경남내륙, 울릉도·독도: 5~40mm

오늘 오후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 내일 새벽부터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시작되어, 경북동해안은 내일 오후까지, 강원영동은 모레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경북동해안은 내일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영서와 경북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낮부터 제주도와 경북남부, 경남에, 저녁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도에 비가 시작되어,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경북남부는 내일 새벽에, 경남과 제주도는 내일 오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서울·경기도와 충청내륙, 전라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을 전망이다. 모레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다소 선선한 날씨가 되겠다. 한편, 강원영동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 오늘(11일) 낮 최고기온 21~27도
- 내일(12일) 아침 최저기온 16~20도, 낮 최고기온 20~27도
- 모레(13일) 아침 최저기온 16~20도, 낮 최고기온 20~27도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이 흐리고 강한 바람과 함께 비와 안개가 동반될 예정이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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