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우수 시민 제보자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라 밝혀

제공=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황보라 기자]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위를 높이기 위해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

인천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우수 시민 제보자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한 영업·모임,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출입자 관리 위반, 마스크 미착용, 기타 감염 차단을 위한 신고·제안 등이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안전 관련 일반 신고자와 코로나19 신고자 가운데 총 40명을 선발해 올해 12월 각각 10만∼2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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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 19 확산방지 위해 신고 포상제 운영한다

 

올해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우수 시민 제보자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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