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일상과 낭만을 주제로 주최
시민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

사진 출처: 서울시 시민청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서울시청 시민청은 오는 11월 '도시의 속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낭만'을 주제로 제7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을 개최한다.

시민청 도시사진전은 지난 2014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해온 사진전이다. 작년까지는 시민들이 바라본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한 결과물이 전시되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시민참여로 진행된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지켜온 서울 시민들의 생활 속 낭만’을 담은 사진과 이에 담긴 사연을 접수받는다.

주최 측에서는 “코로나19가 만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한 일상을 지켜온 시민들과 공감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접수된 사진 중 심사를 통해, 총 30점 내외의 작품이 전시되며, 그 중 23명에게는 소통상을 포함해 총 400만원 상당의 상금도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시청역 지하보도에 대형크기로 출력하여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차후 시민청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3일로, 서울시청 시민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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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 생활 속 낭만 나누는‘도시사진전’...23일까지 접수
시민들의 일상과 낭만을 주제로 주최
시민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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