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 원조가수 출격
올해 나이 26세

출처=화사 인스타그램
'히든싱어6' 화사, 우승할까...환불원정대 막내 '화사' 올해 나이는?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JTBC ‘히든싱어6’의 여섯 번째 원조가수로 그룹 마마무 화사가 출격한다.

11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6’의 예고편은 엄청난 환호 속에 등장한 화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날의 연예인 판정단 김종민은 “화사 씨만의 ‘알’이 있다”며 화사의 음색을 판별할 수 있는 ‘알 이론’을 주장했고, 오마이걸 승희는 “전라북도 뉴욕시...”라고 화사 특유의 목소리를 재치있게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MC 전현무는 화사에게 “떨어질 가능성은 없습니까?”라고 물었지만 화사는 “절대 없습니다”라며 폭발적인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히든싱어에 도전장 한번 내밀어보겠다?”라고 재차 물었고, 화사는 당당히 “한 번 내밀어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출처=JTBC ‘히든싱어6’
'히든싱어6' 화사, 우승할까...환불원정대 막내 '화사' 올해 나이는?

그러나 화사 앞에도 ‘데칼코마니’로 손색없는 모창능력자들이 등장했고, 판정단은 ‘단체 패닉’에 빠졌다. 그리고 심각한 분위기가 감돌며 ‘히든싱어’ 시리즈가 시작된 뒤 8년 만에 처음으로 MC 전현무에게 어떤 ‘봉투’가 전달돼, 그 내용물이 과연 무엇인지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MC 전현무가 화사에게 “지금 눈에 초점이 하나도 없어요”라고 말하고, 화사가 “제 원래 텐션으로 무대를 하지 못해서...”라며 자신감을 잃은 듯이 대답하는 모습은 사상 최초의 ‘모창능력자 5연승’이 실제로 벌어질지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히든싱어6’는 1회 원조가수 김연자 이후 무려 4명의 모창능력자가 원조가수를 누르고 우승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이변의 드라마를 연출 중이다. 

출처=JTBC ‘히든싱어6’
'히든싱어6' 화사, 우승할까...환불원정대 막내 '화사' 올해 나이는?

이날 방송에서 원조가수로 출연한 화사는 1995년 생으로 올해 26세다. 지난 2014년 그룹 마마무 디지털 싱글 앨범 '행복하지마'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솔로로 활동하며 '주지마', '멍청이', '마리아'등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화사가 과연 원조가수 탈락의 저주를 푸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는 11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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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화사, 우승할까...환불원정대 막내 '화사' 올해 나이는?

11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 원조가수 출격
올해 나이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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