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에 이은 뮤직 로맨스 영화

영화 '송 오브 러브' 포스터(배급: 누리픽쳐스)

[문화뉴스 MHN 최재헌 기자] 뮤직 러브스토리 '송 오브 러브' 지난 10일 개봉했다.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에 이은 뮤직 로맨스로, 해당 영화는 뉴질랜드 대표곡들로 이루어져있다.

 

영화 '비긴 어게인' 포스터(배급: 판씨네마)

2014년 개봉한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스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닫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디를 그린 작품으로, <원스>의 존 카니 감독의 후속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4년 다양성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라라랜드' 포스터(배급: 판씨네마)

2016년 개봉한 '라라랜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다시 보고 싶은 음악 영화로 최근 재개봉하기도 했던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로, 관객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했다. 

 

영화 '송 오브 러브' 스틸컷(배급: 누리픽쳐스)

이 두 영화에 이어 뮤직 로맨스 영화가 또다시 등장했다. 바로 '송 오브 러브'이다.

"송 오브 러브는 불현듯 서로에게 빠져들어, 치열하게 사랑하고, 차갑게 이별했던 한 남자 ‘에릭’(조지 메이슨)과 여자 ‘로즈’(로즈 맥아이버)의 뮤직 러브스토리"이며, "실제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수선화 꽃밭에서 사랑을 키운 각본가의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이야기를 소재로 해 더욱 아름다고 특별함을 더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지난 10일 개봉한 '송 오브 러브'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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