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출신 CEO, 바이오주 '이오 플로우' 상장 첫날... 공모가와 청약 경쟁률은?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0.09.1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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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700:1 가량, 상장 첫 날 공모가 겨우 웃돌아
9월 셋째 주 의료·바이오주 잇따라 상장
사진 출처: 이오플로우 기업 공시

[문화뉴스 MHN 김종민 기자] 웨어러블 의료기기 업체 이오플로우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4일 하락 마감한 2만 원에 장 마감했다.

MIT 출신의 실리콘밸리 창업 경력자가 CEO를 맡아 이목을 끌었던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인슐린 투여 시스템을 개발, 판매한다. 취급 제품 '이오 패치'는 당뇨병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인슐린을 공급하기 위해, 불편한 펌프 선을 제거한 웨어러블 기기 인슐린 패치를 상용화한 것이다. 기기는 별도의 컨트롤러를 통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오플로우는 국내 유일 최초로 인슐린 패치 사업을 시작했고, 전 세계에서도 개발 순서로 두 번째이다. 다만, 국제 시장에서는 미국의 인슐렛(Insulet)이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2018년에 상장을 시도하였으나, 자진 철회하였다. 이번 두 번째 기업공개(IPO)에는 국내 최초 인슐린 패치의 기술을 개선하고 품목을 개선하며 상장되었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공모가는 1만 9,000원으로 확정되었다. 상장은 하나금융투자에서 주관하였다.

상장을 위한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은 686.71대 1을 기록했다.

14일 코스닥 시장 상장 직후, 시초가는 공모가대비 14.5% 오른 2만 1,750원으로 결정되었다. 시초가는 유가증권의 매매거래에서 당일 중 최초로 형성된 가격이다. 국내에서는 오전 9시 장 시작과 함께 호가된다.

장 초반인 오전에는 시초가 대비 14.25% 오른 2만 4천 850원에도 거래되었으나, 오후 들어 하락하여 2만 원에 장이 마감되었다. 이는 시초가보다 8.05% 낮은 금액이다. 다만 공모가인 1만 9천원보다는 5.26% 높은 수치이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바이오 소재 기업 '압타머사이언스'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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