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지난 1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배우 오인혜의 빈소가 인천 중구 신흥동 인하대학교부속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배우 오인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오인혜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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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호흡, 맥박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으나 응급조치 이후 맥박과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오인혜는 이날 늦은 오후 끝내 숨을 거뒀다.

오인혜의 장례식은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한편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 단역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설계', MBC 드라마 '마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SBS 플러스 예능 '나만 빼고 연애중', 웹예능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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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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