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열차’ 1집 미니앨범 발표...본격 활동 예고
히트곡 메이커 박현진 총괄 프로듀싱 맡아
나태주표 퍼포먼스...국민응원가 ‘힘내라 대한민국’
[문화뉴스 MHN 이성호기자] 태권트롯의 나태주가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미스터 트롯’을 통해 ‘태권트롯’을 선보이며 강렬한 이미지를 구축한 나태주가 미니앨범1집 ‘인생열차’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 한 것.
오늘(15일) 발표한 이번 미니앨범에는 신나는 리듬과 경쾌한 응원이 담겨있는 '힘내라 대한민국', 인생을 열차로 표현한 '인생열차', 나태주표 미성과 잘 어우러지는 '가슴이 부르는 노래' 등 3곡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힘내라 대한민국'은 코로나 시국의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나태주의 앨범에는 박상철의 '무조건', '자옥아', 송대관의 '네박자', 현철의 '봉선화 연정', 배일호의 '신토불이'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트로트계의 히트 메이커 박현진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작사가 윤태지, 편곡자 김정묵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하는등 국내 최고의 세션과 프로듀싱팀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이번 앨범을 위해 나태주는 바쁜 스케줄중에도 틈틈이 연습을 하는등 ‘첫 트로트 가수 데뷔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태권트롯의 창시자 답게 나태주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 팬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나태주는 ‘미스터 트롯’이후 하루에 2~3시간 이상의 수면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왕성하고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TV 프로그램과 평창군 홍보대사, 태권도 진흥재단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나태주는 전자랜드와 광고 계약 연장을 하는등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부상중에 있다.
트로트 가수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 나태주의 무대에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도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