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4회 밤 9시 방송

사진제공=tvN ‘청춘기록’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청춘기록’ 박소담이 박보검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5일, 사혜준(박보검 분)과 안정하(박소담 분)의 취중 토크 현장을 포착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꿈을 이루기 위해 내딛는 오늘이 얼마나 힘든지, 그 현실의 무게를 누구보다 공감하는 사혜준과 안정하는 금세 가까워졌다. 하지만 사혜준의 팬이라는 사실을 숨긴 안정하는 매 순간이 위기였다. 거짓말하는 사람이 가장 싫다는 사혜준의 물음에 결국 ‘덕밍아웃’한 안정하. 그의 솔직하고 귀여운 고백을 들은 사혜준의 미소 띤 얼굴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제공=tvN ‘청춘기록’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짜릿했던 ‘덕밍아웃’ 그 후, 사혜준과 안정하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솔직하고 야무진 안정하지만 뜻하지 않게 ‘최애’ 사혜준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상황. ‘덕심’을 마음껏 표출할 수 없었던 그가 마음을 봉인 해제한 듯,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사혜준을 바라보고 있어 사랑스럽다. 들뜬 표정으로 쉴 새 없이 말을 쏟아내는 안정하가 흥미롭다는 듯 지긋이 바라보는 사혜준의 눈빛도 설렘을 유발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4회에서 사혜준, 안정하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안정하는 술기운에 기대어 사혜준에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할 예정. 과연 두 사람의 취중 토크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팬과 ‘최애’, 그리고 친구 사이로 발전했던 사혜준과 안정하의 관계가 새롭게 재설정된다. 안정하에게 사혜준이 어떤 존재였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3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9.1% 최고 10.8%, 전국 기준 평균 7.2% 최고 8.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4.9% 최고 6.2%, 전국 기준 평균 3.7% 최고 4.7%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굳히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마지막 도전을 결심한 사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또 다른 기회 앞에서 사혜준은 군대를 연기하기로 했다. 여기에 사혜준의 팬임을 밝힌 안정하의 깜짝 ‘덕밍아웃’까지 담기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4회는 오늘(15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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