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옥상, 전력O2O서비스로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스마트 에너지 공유 플랫폼상
옥상주, 시민, 시공사들이 “공유옥상”을 매개로 소셜플랫폼에 참여하여, 옥상을 임대하고, 가상발전소 사업에 참여하여 수익을 공유하는 햇살연금

[MHN 주현준] ㈜에이치에너지가 ‘2020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공유옥상, 전력O2O서비스로 에너지전환시장 Growth Hacking을 인정받아 스마트 에너지 공유 플랫폼상을 수상하였다.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기정통부, 문체부, 산업부, 행안부 등 정부 부처에서 후원하는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수상한다.

㈜에이치에너지는 전력을 유튜브처럼, 옥상을 에어비엔비처럼 공유하며, 누구나 사업자, 소비자로 에너지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가상발전소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딱딱하기만 했던 전력시장에 “공유옥상”이란 소셜 플랫폼을 적용하고,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로 에너지소상공인 시장진입장벽을 제거하여, 일반 소비자, 소상공인들이 에너지시장의 주류로 참여할 수 있는 B2C 에너지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상주, 시민, 시공사들이 “공유옥상”을 매개로 소셜플랫폼에 참여하여, 옥상을 임대하고, 가상발전소 사업에 참여하여 수익을 공유하게 된다.

 

㈜에이치에너지는 ‘19년 국내 최초로 동작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사업을 시작으로, ‘20년부터 경북도와 함께 경북시민가상발전소, ‘우리집RE100’사업을 진행중이며, 울산시, 동서발전과 함께  울산시민가상발전소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북도민, 울산시민, 동작구민 이라면 누구나 공유옥상에 참여하여  태양광에 투자해서 중장기적으로 수익을 나눠가질 수 있는 햇살연금이다. 

(주)에이치에너지는 이러한 전력O2O 시장 확산의 배경에는 그동안 지속투자해온 가상발전소 플랫폼에 대한 자신감, 양면플랫폼 전략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상발전소 플랫폼을 시장에 개방하여, 압도적으로 많은 시장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그들간의 알고리즘 경연, 경합, 진화를 통해 전력시장의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포항공대 오픈 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OIBC, Open Innovation Big Data Center)와 함께 가상발전소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경연대회는 데이콘에서 신청 가능하며, 에이치에너지 플랫폼에서 마치 게임을 하듯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가상발전소 알고리즘 경연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이사는 “우린 배달의 민족처럼 가입자들의 수익을 챙기며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로 시장을 만들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주체가 되도록 할 것이다.지금의 플랫폼은 그런 사회적가치까지 고민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이다. 공유옥상, 전력O2O서비스로 금융자본, 유틸리티 중심의 시장구조를 혁신하고, 지지부진하던 에너지전환시장을 Growth Hacking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연혁:
2020.07. 울산시민가상발전소 공공기관주도 10대 협업과제 선정
2020.06.  시민가상발전소, ‘20년 에너지기술 수용성 제고 및 사업촉진 사업 선정
2020.02. 경북시민가상발전소, “우리집RE100” 개시 (경북도 협력사업)
2020.01. 울산시민가상발전소 사업개시 (울산시, 동서발전 협력사업)
2019.11. 동서발전 협업이익공유제파트너 체결
2019.01. 동작시민가상발전소 사업개시 (서울시, 동작구 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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