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설운도 이자연등 음반 참여, 송가인 슈퍼주니어 써니등 응원메시지 동참

[문화뉴스 MHN 이성호기자] 대한가수협회가 코로나 극복을 캠페인 송 '코로나 이기자' 음반을 출시했다.

이번 음반에는 남진, 이자연, 설운도, 정수라, 박상민, 신유, 육중완 밴드 등이 참여했으며 송가인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유노윤호,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 등이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동참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함께한 코로나 이기자는 방역 수칙사항을 준수해 코로나19를 멀리 날려 버리자는 소망을 뉴 트로트로 연화가 작사, 윤정이 작곡했다.

음반작업에 참여한 남진 대한가수협회 초대회장은 "가수들의 작은 노래가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도 "전 국민이 힘들고 지친 가운데 협회 소속된 가수들도 코로나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노래를 통해 낙심과 절망을 극복해나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대한가수협회 사무실을 방문, 이자연 회장을 만나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 이기자'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대한가수협회 유튜브 채널(대가수 TV)을 통해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이번 주중 카카오M을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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