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노인복지센터, 코로나로 어려워진 노인요양에 돌봄 봉사활동 펼쳐
  • 홍정기 기자
  • 승인 2020.09.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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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65세 이상 인구가 800만 명을 웃돌고 있으며, 연간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비가 8조 5천억 원에 달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이러한 노인요양 재가급여 및 시설급여 모두가 어려움에 부닥쳤다.

아무래도 코로나바이러스 속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다 보니 대면활동이 주를 이루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재가급여와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시설급여에 대한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것이다. 더욱이 노인요양 대상자와 그의 가족들 역시 대면 접촉 돌봄을 꺼리는 현상도 생겨나고 있다.

특히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여러 노인들을 단체로 수용하고 있다 보니 가족들과의 접견이 어려워 심리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초구 방배동 하나노인복지센터의 방문요양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돌봄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관할지자체(시군구)에서 실시하는 SOS 노인긴급돌봄 서비스도 등록하여 헌신적인 노인돌봄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SOS 노인긴급돌봄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구, 만 75세 이상 고령부부가구 또는 국민기초생활,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 중 최근 2개월 내 골절 중증질환수술을 받은 노인들이 받을 수 있는 긴급 돌봄을 신청 서비스를 말한다.

이외에도 하나노인복지센터는 누구나 어디에서든 SOS 긴급돌봄을 문의하거나 방문요양을 문의할 경우 동행 및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초구 방배동 하나노인복지센터 남기화 사회복지사는 “하나노인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센터들의 요양사들에게도 문자를 통한 교육을 수시로 하는 중”이라며 “돌보는 노인, 봉사하는 노인들에게도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은 물론, 노인과 그들의 보호자들이 겪는 불편함까지 해소하는 봉사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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