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게이트는 콜드브루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콜드브루 제품으로 아메리카노보다 깔끔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가운 물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으로 만든 콜드브루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일반 커피보다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카페게이트의 콜드브루는 커피 원두로 유명한 케냐와 에티오피아의 원두를 이용하여 추출되어 부드러운 산미를 느낄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 3종에는 커피 본연의 맛에서 부드러움과 깔끔함을 극대화한 기본 '콜드브루'와 콜드브루의 깔끔한 맛과 약간의 산미로 라떼의 고소한 맛을 끌어올린 '콜드브루라떼', 그리고 돌체라떼보다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돌체콜드브루'가 포함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구매장벽을 낮추었다.

카페게이트 마케팅 담당자는 “커피의 다양성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커피 라인이 출시되길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카페게이트하면 떠오르는 것은 딸기라떼, 쿠키라떼, 스트로베리블라썸 등 다양하고 맛있는 스무디군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커피의 맛, 다양성까지 사로잡는 것이 카페게이트의 핵심방향이다. 더욱 맛있는 음료로 고객들의 니즈를 채워드릴 수 있는 카페가 되겠다”고 전했다.

카페게이트는 이달 30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콜드브루' 신메뉴 3종 할인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카페게이트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는 '이달의 까게 작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카페게이트는 지난 2014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020년 현재 80개 매장을 돌파한 카페창업 브랜드로 10여개의 직영점 선진출로 탄탄하게 쌓은 빅사이즈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의 노하우와 본사 CK (Central Kitchen) 베이스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경쟁력을 가진 카페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카페게이트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점주들을 위한 본사의 지원정책이 꾸준히 검토되고 있다.”면서 “2020년 코로나에도 2달간 로열티를 면제하며 점주들이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는 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브랜드 차원에서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메뉴 개발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넘어서 점주들에게 선한 영향이 흘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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