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미국 최초의 모터사이클 제조사,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2021년식 모델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빈티지 다크호스 모델이 눈에 가장 띄는 가운데, 스카우트와 스카우트 바버, 스카우트 트웬티 모델을 포함 기존 라인업에는새로운 컬러 옵션이 추가 되었다.
2021년 새롭게 추가된 모델 인디언 빈티지 다크호스는 인디언 모터사이클에서 유독 인기가 높은 블랙 스모크 컬러 및 블랙아웃 스타일로 강렬한 분위기 내포하고 있는 한편 부드러운 가죽 새들백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스카우트와 스카우트 바버, 스카우트 바버트웬티가 포함된 스카우트 라인업에는 보다 트렌디한 컬러 옵션이 추가되었다. 특히 스카우트 바버트웬티에 새롭게 추가된 스텔스 그레이 컬러는 또 한번 라이더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고, 마룬 메탈릭 컬러를 입은 스카우트 바버는 붉은 계열의 은은한 멋을 풍기는 세련된 컬러로 바디라인과도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젊은 층의 수요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아쉽게도 21년식 스카우트 식스티, 스카우트 바버 식스티는 유로5 환경규제에 부적격하여 국내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울러 수랭식엔진의 배거 크루저 21년식 챌린저는 기존 스틸그레이 컬러 대신 썬더 블랙컬러가 기본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그 외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21년 모델 별 보다 다양한 액세서리들도 함께 공개했다. 로드마스터 일부 모델에는 기본 적용되는 ClimaCommand 히트/쿨링 시트와 21년식 업그레이드된 파워밴드 오디오, 그리고 챌린저용 퀵릴리즈 트렁크(65L)와 새로운 여러 종류의 시시바와 윈드쉴드 액세서리를 소개했고, 스카우트 라인업에는 몇 가지 액세서리를 추가 장착하면 근사한 장거리 투어링 바이크로 변신도 가능하도록 퀼 릴리즈 페어링과 새로운 스타일의 새들 백까지 다양한 투어링 패키지를 제안하고 있으며 라이더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스카우트 바버를 위한 윈드 디플렉터도 함께 공개했다.
리드 윌슨 인디언 모터사이클 부사장은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브랜드 모멘텀에 의해 확실한 동기부여를 받고 있으며 라이더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어느 때 보다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모델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많은 노력을 쏟아 부은 결과, 한층 발전된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가격은 미정으로 추후 인디언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디언 모터사이클 과천점, 이태원점, 부산점 또는 춘천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