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 기구추천 '스탭퍼, 스트레칭 밴드, 스쿼트 머신, 하프짐볼'

[문화뉴스 MHN 양은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사태가 약 8개월째 지속되는 가운데 자신의 면역력과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일명 '홈트레이닝 족'이 증가하고 있다.

홈트레이닝은 유트브와 각종 플랫폼이 발달하며 꾸준히 유행해오다가 코로나19가 확산되자 2~30대 사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중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헬스장 및 실내 체육시설 방문을 꺼려하는 이들을 위해 '홈트레이닝 기구'를 추천한다.

스탭퍼

스탭퍼는 유산소 운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은 숨이 차지 않으며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몸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시킴으로써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강한 혈관조직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 

스탭퍼 운동으로 하체 근육을 강화할 수 있고 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 계단을 오르는듯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가볍게 하체를 움직이며 운동해야 한다.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가볍게 한 계단씩 오르고 내려온다. 이 때 발목과 무릎 등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발바닥 전체가 지면을 닿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래칭 밴드

스트레칭 밴드, 세라 밴드, 라텍스 밴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스트레칭 밴드'는 고무의 탄성에서 오는 저항을 이용해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저항성 운동기구이다. 스트래칭 뿐만 아니라 근력 운동에도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근력운동은 근육이 힘을 내는데 산소의 소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무산소성 운동에 포함된다. 근육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도 늘어나 같은 활동에도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되어 비만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데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칭 밴드'로 근력과 근지구력 운동을 할 수 있고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유연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제품마다 강도가 달라 자신의 근력에 따라 가볍게 시작해 점점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출처=픽사베이
홈트레이닝 기구추천 '스탭퍼, 스트레칭 밴드, 스쿼트 머신, 하프짐볼'

 

스쿼트머신

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으로, 가장 기본적인 하체 운동이다.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 근육을 포함한 하체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몸 전체 근육 구축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체액의 펌핑을 일으키기 때문에 장기 및 땀샘에 가득 찬 노폐물을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지속할 경우 무릎과 허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때문에 자세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초보자들은 '스쿼트 머신'으로 홈트레이닝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픽사베이
홈트레이닝 기구추천 '스탭퍼, 스트레칭 밴드, 스쿼트 머신, 하프짐볼'

 

하프짐볼

하프짐볼으로 가장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 운동은 코어운동이다. '코어(Core)'는 본래 중심이라는 의미로 신체에서는 '몸의 중심'이라는 뜻이다. 몸의 중심이란 우리 몸의 무게중심이 위치하는 곳이며 코어에서 모든 움직임이 시작한다. 현대인의 바쁜 일상과 장시간 앉아있는 업무로 인하여 많이 약해져 있는 허리, 척추 부분을 중점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며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운동 중 하나이다.

하프짐볼 위에서 쉽게 틀어진 몸의 균형을 위한 밸런스 운동과 스트래칭, 코어운동 모두 할 수 있기에 기구와 함께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1일 검색량의 빈도를 집계하는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홈트' 검색량은 100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홈트'의 검색량은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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