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본격적인 형제 삼각관계 예정, 2막 주요 키워드 총정리
  • 권성준 기자
  • 승인 2020.09.16 2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인이 된 서환, 가족이 아닌 남자로 다가갈 것을 예고
서진의 생환, 8회 예고편 서진의 생존 반전
밝혀지는 오예지 가족사, 김고운이 남편을 살해한 진짜 이유
출처: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처: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2막을 시작하며 빠른 전개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 불을 지핀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엇갈린 네 남녀 오예지(임수향 분), 서환(지수 분), 서진(하석진 분), 캐리 정(황승언 분)의 운명과 사랑의 무게를 그린다. 이에 2막 방영을 앞두고 '내가예'의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출처: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처: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성인이 된 서환

지난 방송에서 서환은 성인이 된 모습으로 남편 없는 시집살이를 자처한 오예지를 구제하고자 "이제부터 아버지 제가 모실 테니 그만 독립하세요"라며 집에서 나갈 것을 종용했다. 오예지의 고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결심이었고 급기야 서환은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오예지에게 "보고 싶어서! 더 이상은 참아지지가 않아서"라며 모든 감정을 쏟아내듯이 절절한 사랑을 고백했다.

8회 예고편에서 서환은 "나 챙기느라 네 인생 망치는 거 하지 마"라는 오예지에게 "그게 하고 싶어요. 내 인생 망치는 거"라며 더는 가족이 아닌 남자로 다가갈 것을 예고했다. 각종 SNS에서는 "영화 '아가씨'의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이후로 최고의 대사", "내가 고백받은 느낌" 등의 평가가 주어졌으며 오예지에게 늘 남자이고 싶었던 서환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처: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공개된 동창회 스틸에서 오예지와 서환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시한폭탄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지수의 눈빛이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임수향을 향한 깊어진 마음처럼 더 이상 그녀의 학생이 아닌 한 남자로 다가갈 것을 예고한 반면 오예지는 서환의 본 적 없는 강렬한 눈빛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듯 그의 눈빛을 피하고 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서환과 같은 반이었던 이승일(김인호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교생 오예지를 성희롱했던 학생으로 서환과 오예지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킨 바 있다. 두 사람은 달갑지 않은 손님의 등장에 굳은 표정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동창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출처: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처: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서진의 생환

행방불명됐던 오예지의 남편이자 서환의 형 서진이 7년 만에 돌아왔다. 과거 서진은 레이싱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지만 의문의 교통사고와 함께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런데 앞서 공개된 8회 예고편에서 서진의 생존 반전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서진은 "아무도 보고 싶지 않아요"라는 말과 함께 아내 오예지를 그저 지켜보며 뜨겁게 오열해 시선을 모았다. 

7년이라는 긴 시간을 어떻게 지냈으며 살아있으면서도 왜 가족에게 연락하지 않았는지 나아가 그의 뒤를 봐준 인물이 있었던 것인지 속 사정이 밝혀질 예정이다.

출처: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출처: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밝혀지는 오예지 가족사

오예지와 김고운(김미경 분)의 맴찢 모녀 관계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 가운데 베일에 싸여있던 가족사의 진실이 밝혀진다. 과거 김고운은 남편 살해 죄로 14년 동안 교도소 생활을 했다. 매년 자신을 찾아왔던 오예지를 절연하다시피 외면했지만 출소 이후 딸을 향한 관심으로 주위를 맴돌았다. 서로를 외면하고 차가운 말투로 쏘아붙이면서도 서로의 행복을 진심으로 비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왔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직까지 김고운이 남편을 살해한 진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고모 오지영(신이 분)이 "찔리는 게 있어서 (경찰을) 못 부르겠지! 내 새끼 내가 어떻게 지키는지 한번 볼래?"라는 김고운의 협박에 속내를 감추는 모습을 보여 숨겨진 진실을 암시했다.

MBC '내가예’ 제작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뜨거워지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현장에서도 접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금주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만큼 빠른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며 "'내가예'의 전개는 앞으로 더 휘몰아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하석진이 가족 곁으로 돌아오면서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로맨스가 더욱 쫄깃한 긴장감 속에 펼쳐진다. 임팩트 강한 에피소드로 꽉 채워질 예정이니 '내가예'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매주 수목 밤 9시 20분 방송된다.

-----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본격적인 형제 삼각관계 예정, 2막 주요 키워드 총정리

성인이 된 서환, 가족이 아닌 남자로 다가갈 것을 예고
서진의 생환,  8회 예고편 서진의 생존 반전
밝혀지는 오예지 가족사, 김고운이 남편을 살해한 진짜 이유







 
MHN 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